'라디오스타'최근 녹화를 마친 김국진이 강수지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의 황교진 pd는 26일 mc 김국진의 열애 공개 후 첫 녹화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앞서 김국진은 가수 강수지와 함께'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서로에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8월 초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이에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을 받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라디오스타'제작진은 지난 24일 최신호 녹화를 진행했다. 김국진의 열애 공개 후 첫 녹화다.이번 녹화에 대해 pd는"김국진은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진행된 녹화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다"며"mc 들도 축하해주고 있어 김국진 스스로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당시 연정이 밝혀지자 진행자들 역시 매우 기뻐하였다.김국진은 평소에 말수가 적은 편이라 무슨 말을 해도다 감출 수 있다. 그래서 우리한테 연애사실을 알리지 않았다.이를 김구라는 김국진의 동생이라고 부르며 안타까워했고, 자신에게 말하지 못한 점이 원망스러워했다.

한편 김국진은 이날 녹화에서 강수지와 교제하게 된 기간과 과정 등을 공개했고, 진행자들은 강수지를 출연시켜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pd는 전했다.8월 31일 밤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