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다리 오빠 이광수는 재미 없고 여자 마음을 모른다고 자인한다

한 통신사 cf로 데뷔한 이광수가 가장 먼저 남긴 이미지는 뚜껑 머리를 한 남학생이었다고 기사는 전했다.아시아를 휩쓴 예능 프로그램'런닝맨'에서는 엄청난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출연자를 배려하는 솜씨, 게임 도중 넘어질 뻔한 동료를 붙잡아 주거나 헝클어진 옷을 정리해주는 솜씨 등으로 그에게 젠틀맨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줬다.현실의 이광수는 말이 적고 듬직한 사람인데 그의 말로 난 재미없다.프로그램 제작자들조차 그를 고정 출연시킨 이유가 너무 진지해서 그랬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런닝맨'외에 그가 출연한 8 편의 영화, 5 편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한 적은 없지만 주연에 비해 미미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는 그가 스스로 정체성을 설정하는 것이다.

어제, 가장 인기 있는이 런닝맨이 중국에 도착하여 정식으로 후베이 (湖北) 위성 tv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 러시러브 (曲和러브) 」에 합류했다.sona

'런닝맨'앞의 이광수

만화 그리기 모델 광고 촬영

학창 시절 이광수는 남의 이목을 끄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동생과 함께 시나리오를 써서 친척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일이 많았다.이광수는 고등학교 때 그림을 그리고 미대 진학까지 생각했지만 한 곳에 오래 있으면서 한 가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다.그러나 그림은 줄곧 그의 취미였다. 비록 낙서수준에 불과했지만 그는 많은 만화이야기를 그렸는데 모두 그가 좋아하는 풍격이였다.

1m90의 키 때문에 이광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모델 학원에 등록했다.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모델로 활동했다.사람 앞에서 연기하는 것을 좋아해 고등학교 때는 극단에 들어가 아동극을 했다. 첫 배역이 오즈의 마법사의 허수아비 역이었다.2012년 영화'나의 작은 영웅'에 출연한 이광수는 뮤지컬 배우였다. 어린 시절 어린이극을 연기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이광수는 아동극을 하면서 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고 연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대학 입시가 한창일 때라 방송연예학과에 지원했다.

2005년 20세의 나이로 군에 입대한 이광수는 2007년 1월 군 복무를 마쳤다.그는 20대 때부터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단정한 용모를 요구받기 때문에 길게 기르지 못하는 군대에서 휴가를 앞두고 기르기 시작해 자주 욕을 먹었다.제대한 이광수는 cf에 뛰어들었다. 당시 한 통신사 광고로 스타덤에 올랐고, mbc 시트콤'그가 온다'에 발탁되면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이광수는'지붕뚫고 하이킥'의 광수,'동이'의 영달을 출연하며 예능 첫 고정게스트'런닝맨'을 맞이했다. 예능으로 이광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