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 작사 황현 추모:마지막까지 미안했다
샤이니 종현과 함께'론리 (lonely)'의 작사를 맡았던 작곡가 황현이 12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현의 사인이 담긴 앨범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12월 19일 샤이니 종현과 함께 곡'론리 (lonely)'의 작사를 맡았던 작곡가 황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현의 사인 앨범 인증샷을 공개하며, 종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또 황현은"우리 참 안됐다. 항상 서로 생각이 달랐고, 같이 일하다보면 은근히 서로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네가 날 괴롭히는데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그런데 이상하게 앨범 낼 때마다 나를 찾는게 이해가 안 돼.그런데 제가 올해"론리"때문에 정말 화가 났었나요?쌓인 불만 너와 술 한 잔 하면서 풀고 싶었어.너는 끝까지 내 마음을 아프게 한 바보.너와 녹음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순간이 이렇게 그리워질 줄 몰랐어.미안해, 내가 좀 더 잘해 줬어야 했는데.편히 쉬세요, 우리 훗날에 다시 만나요.수고하셨습니다.'lonely'는 종현이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집'이야기 op.2'의 타이틀곡. 함께 있지만 외롭다는 두 사람의 감정을 그린 곡으로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황현과 종현이 공동 작사를 했다.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는 종현의 누나인 종현이 자살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청담동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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