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콤비 」 조승연 담론 지창욱:또래 배우 중 최고다

6월 28일 sbs 수목극'수상한 콤비'제작진은 배우 조승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극중 조승연은 노지욱 (지창욱 분)의 아버지 노영석 역을 맡았다. sbs 수목극'수상한 콤비'제작진은 28일 배우 조승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극중 조승연은 화재로 목숨을 잃은 노지욱 (지창욱)의 아버지 노영석 역을 맡았다. 아들이 검사가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인터뷰에서 조승연은 극중 부자로 출연한 지창욱에 대해 언급하며 그동안 그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좋은 배우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오랜만에 같은 작품에서 함께 작업하게 된 그는 지현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과 스태프를 대하는 친절함과 진지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지창욱은 사람됨과 매력 모두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그런 지창욱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고 아내를 비롯한 주변 친구들도 칭찬이 절로 나온다.그는 또래 배우 중 최고의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극 초반 검사복을 입은 조승연과 지창욱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노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조승연은이 장면을 떠올리며 창욱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내가 정말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어 눈빛으로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사실 어떻게 보면 어색할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창욱이 덕분에 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끝으로 조승연은"창욱과 지현이 보여준 달달한 로맨스와 로펌 태준 등과의 탄탄한 케미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나는 그가 앞으로 영화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믿는다.한편'수상한 콤비'는 검사 노지욱 (지창욱 분)과 사법연수원생 은봉희 (남지현 분) 가 뜻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의문의 콤비를 이뤄 진범을 찾는다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